삼성 갤럭시탭 S7+ (256GB, LTE) 개봉 및 사용기

삼성 갤럭시탭S7플러스를 이번 사전 예약을 통해 구매를 하였습니다.
기존에는 갤럭시탭 S3 딸아이 동영상 시청용,
S4는 제 업무용 및 감상용으로 사용하였습니다.

S3는 이제 점점 느려지는 경향이 있지만,
S4는 아직은 3년은 거뜬한 것 같습니다.
그만큼 플래그쉽 태블릿이라서 그런지몰라도 쓸만하더라구요.
S5,S6를 건너뛴 이유도 굳이 새로 살 필요가 없었기 때문이죠

하지만 이번에는 12.4인치 태블릿 신제품을 선보였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구매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11인치는 진짜 동영상 시청하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특히나 잡지같은 이북을 볼 때에는 진짜... 많이 아쉬웠습니다.
이제 그 고민을 해결해준 갤럭시탭 S7+를 구입하고,
며칠간 사용한 소감을 이 글에서 밝히고자 합니다.

전문가 리뷰가 아니어서 서툴지만, 가볍게 봐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금방 배송온 박스채 그대로의 갤럭시탭입니다. 정말 잘 나왔군요.
박스가 정말 큽니다. 레터박스 없이 큰 화면의 동영상을 자유롭게 시청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구성품은 펜슬, 충전기, 케이블, 사용설명서 등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펜슬은 보시다시피 한쪽이 각져서 정말 그립감이 좋습니다.
충전기는 45W 지원을 하지 않아서 정말 실망이긴 합니다.
일반 휴대폰 충전기인듯 싶습니다. 그냥 사제로 하나 사야할 듯 싶네요.

갤럭시를 세팅하고 몇가지 앱도 설치하여 보았습니다.
정말 화면이 크고, 시원시원하지 좋았습니다.
블랙이 가장 선호되는 것 같은데, 케이스를 끼우면 다 같으니
영롱한 미스틱 브론즈를 선택하였습니다. 정말 잘 선택한것 같네요

아침 그리고, 힐링쉴드에서 전후면 보호필릉도 붙였습니다.
올레포빅을 그동안 사용하였는데, 이번에는 블루라이트 차단 기능과 강화유리를 추가하였습니다.
약 3만8천원정도의 비용이 소요되었습니다.
'

비밀의 숲 시즌2를 플레이 해보았습니다.
사운드는 막귀라 그런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근야 좋았습니다.
화면도 시원시원하게 잘 나오구요.

아참...그리고 중요한 녹조테스트...사진은 아쉽게도 못찍었습니다만
인터넷에서 회색 이미지를 다운받아서 0-100프로 까지 반복하면서
녹조현상이 나타나는지 확인해보십시요.
저는 다행이 그런 증상이 안보이더라구요.

또한 태블릿 휨 테스트...아주 중요하죠
저는 상단이 유관으로 보기에도 약간 휘어진 것 같더라구요.
평평한 곳에 태블릿을 올려놓은 다음,
A4 용지나 명함을 넣어보십시요. 약 0.45미리 이상이면 교한대상이라고 합니다.
LTE 교품증을 준다는 설도 있는데,,,
전 그냥 사용할려고 합니다.
케이스를 사용하면 괜찮을 것 같아서...
2년쓰다가, 다음 태블릿을 또 구매해야겠어요.. ㅎㅎ

전체적으로 정말 만족합니다. 이 글도 키보드 케이스를 사용하여
태블릿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카페에서 블로그 글 작성이나, 한글이 지원되니 어느 정도의 업무도 가능할 것 같네요

모두 자신의 목적에 맞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추후에 세부적인 후기를 써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