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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공유/IT NEWS

삼성전자, 보급폰도 OS 3년 지원 검토 8

by 아이티잡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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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그십 한정 OS 3년 지원 발표한 삼성
보급형 상위 모델도 확장 지원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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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10월 출시한 '갤럭시 A90 5G' 등 보급형 라인업인 갤럭시 A시리즈의 상위 모델에 대해서도 OS 업그레이드를 기존 2회에서 3회로 올리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렇게 되면 삼성전자는 구글을 제외하고 자사의 프리미엄 폰과 보급형 폰에 3년 동안 OS 업그레이드를 지원하는 최초의 안드로이드 계열 스마트폰 제조사가 된다. 삼성은 스마트폰 모델을 1년 단위로 업그레이드를 하고 있는 만큼, 3회 업그레이드는 3년이라고 보통 해석한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5일 열린 신제품 공개 행사인 '갤럭시 언팩'에서 '갤럭시 S', '갤럭시 노트', '갤럭시 Z(폴더블)' 시리즈 등 프리미엄 폰의 OS 업그레이드를 3회로 늘린다고 발표했다.이는 지난해 출시된 '갤럭시 S10'부터 적용된다.

출시 당시 '안드로이드 9.0(파이)' OS 버전이 적용됐던 갤럭시 S10의 경우 내년 출시가 점쳐지는 '안드로이드 12'까지, 이달 21일 정식 국내 출시되는 '갤럭시 노트20'은 '안드로이드 13'까지 업데이트가 지원되는 것이다.

구글(3년)과 애플(최장 6년) 등 자사 OS를 갖춘 제조사가 아닌 삼성전자가 OS 업그레이드를 3년으로 늘리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라는 반응이 나온다. 삼성전자가 안드로이드 OS 스마트폰의 업데이트 미비에 대한 소비자의 불만을 적극 반영한 결과로 풀이된다.

 

https://www.hankyung.com/it/article/202008072623g

 

[단독] 삼성전자, 보급폰도 OS 3년 지원 추진

[단독] 삼성전자, 보급폰도 OS 3년 지원 추진, 플래그십 한정 OS 3년 지원 발표한 삼성 보급형 상위 모델도 확장 지원 검토

ww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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